대구 달서구의회, 남구의회, 동구의회는 아직 개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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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뉴스

대구 달서구의회, 남구의회, 동구의회는 아직 개원중

개원한지 한달, 아직도 개원식 회의록만 공개중인 기초의회

대구경북의정뉴스에서 8월 8일 대구지역 기초의회 회의록 공개실태를 조사한 결과, 달서구의회 7월 6일, 남구의회 7월 6일, 동구의회 7월8일로 개원식과 개회식 정도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의록 공개일자만 보면 이들 3개 기초의회는 아직도 개원식 중이다. 반면 수성구의회 29일, 달성군의회 15일, 북구의회 21일, 중구의회 27일, 서구의회 25일 회의록을 공개하고 있어 기초의회가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최근 회의록을 공개해 주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킬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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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전경 

 

최근 회의록 공개일시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8개 구군의회 모두 대구시의회와는 다르게 부록이나 별책을 공개하지 않아 시민들이 어떤 내용인 알수 없도록 하고 있다. 인사권등 다양한 권한이 지방의회에 주어졌지만 지방의회가 책임과 소통에는 여전히 미흡해 시민들의 빈축을 사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대구의정뉴스